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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형준·김숙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김수용 생명 살렸다…촬영 중 발생한 응급 상황의 전말

by NANDABBONG 202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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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코미디언 김수용을 배우 임형준과 김숙이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 상황 전말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촬영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김수용, 무엇이 있었나

최근 가평의 한 촬영장에서 코미디언 김수용 씨가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김수용 씨는 평소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만큼 갑작스러운 사고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위급한 상황에서 배우 임형준 씨와 코미디언 김숙 씨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CPR)**로 생명을 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은 김숙 씨의 유튜브 촬영이 예정돼 있던 날이었습니다. 김수용 씨는 촬영에 참여하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지만, 돌연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심정지로 추정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단 몇 분의 초동 조치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현장 분위기는 긴박하게 흘러갔습니다.


임형준·김숙의 빠른 판단이 살린 ‘골든타임’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김수용 씨의 이상 징후를 발견한 사람은 배우 임형준 씨였습니다. 임형준 씨는 자신의 지병인 변이형 협심증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가까이 다가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는 두려움에 머뭇대지 않고 바로 행동에 돌입했다는 것입니다.

그와 함께 현장에 있던 김숙 씨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119에 신속히 신고했으며, 기도 확보 등 CPR 과정에 필요한 보조적 조치를 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습니다. 김숙 씨의 매니저 또한 김수용 씨에게 직접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구조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의 CPR은 119가 도착해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기는 순간까지 20~30분가량 계속됐습니다. 전문가들도 CPR 20분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지치고 힘든 과정이지만, 세 사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노력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김수용 씨는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 확장 시술을 받은 뒤 현재 회복 중입니다.


김수용, “갈비뼈 금 간 것 말고는 괜찮다… 정말 다행이다”

김수용 씨는 회복 후 인터뷰에서 “심폐소생술을 20분 정도 했으니까 갈비뼈에 금이 간 것만 빼고는 괜찮다”며 생명을 구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CPR 과정에서 갈비뼈가 골절되는 경우는 실제로 흔히 발생하는 부상으로, 오히려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역시 “의료진의 세심한 치료와 관리 아래 회복 중이며, 완전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빠른 대처가 만든 기적…현장에서의 침착함이 중요했다

이번 사건은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줬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에서 주변인의 신속한 CPR은 생존율을 크게 높이며, 특히 뇌 손상 없이 회복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임형준 씨와 김숙 씨, 그리고 현장 스태프들의 용기 있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연예계 종사자들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했다는 것이 놀랍고 존경스럽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하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평소 CPR을 배워두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무리

가평 촬영장에서 발생한 김수용 씨의 응급 상황은 주변인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대응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배우 임형준 씨와 김숙 씨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습니다. 김수용 씨가 빠르게 회복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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