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은 ‘유방암의 날’로, 조기 발견을 통해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유방암의 주요 증상, 원인, 예방수칙, 그리고 검진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 유방암의 날이란?
매년 **10월 19일은 ‘유방암의 날(Breast Cancer Awareness Day)’**입니다.
이날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제적으로는 ‘핑크리본 캠페인(Pink Ribbon Campaign)’의 상징적인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암협회와 여러 병원, 지자체가 협력해
무료 검진, 강연, 핑크리본 달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유방암의 주요 원인과 증상
유방암은 여성암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합니다.
💢 주요 원인
- 가족 중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
-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긴 경우
-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
- 늦은 출산 또는 미혼 여성의 경우
⚠️ 주요 증상
- 유방에 멍울(종괴)이 만져짐
- 유두 분비물 또는 함몰
- 유방 피부의 주름, 색 변화
- 겨드랑이 림프절 비대 등
이러한 증상이 느껴질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보고될 만큼,
정기적인 검진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유방암 조기검진 방법
대한암협회는 만 40세 이상 여성에게 2년에 한 번씩 유방촬영검사(망막촬영)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을 통해 평소 자신의 유방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자가검진 시기와 방법
- 시기: 생리 후 3~5일째 가장 이상적인 시점
- 방법: 거울 앞에서 유방의 모양 변화 확인 →
손끝으로 유방과 겨드랑이를 눌러 멍울이 있는지 촉진 →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
정기 검진과 자가 진단을 병행하면 조기 발견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예방법 — 생활 속 실천이 중요
- 균형 잡힌 식단 유지
→ 가공식품,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채소 섭취 늘리기 - 규칙적인 운동
→ 하루 30분 이상,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 - 금주·절주
→ 알코올은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주요 원인 - 정기 건강검진받기
→ 특히 40세 이후 여성은 주기적 검진 필수 -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
→ 호르몬 불균형을 막고 면역력 유지에 도움
💗 핑크리본 캠페인과 의미
10월 한 달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인식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 세계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병원·단체에서는 무료 검진 이벤트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핑크리본은 희망과 생명, 연대의 상징으로,
유방암 환우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예방과 극복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마무리 — 작은 관심이 생명을 지킵니다
2025년 10월 19일 유방암의 날,
잠시 시간을 내어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정기검진 예약, 건강한 식습관, 그리고 핑크리본 달기.
이 작은 실천들이 내일의 건강을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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