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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폭락, 하루 만에 6% 급락… “2013년 이후 최대 낙폭”

by NANDABBONG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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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국제 금 가격이 하루 만에 6% 넘게 하락하며 2013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금 ETF와 금광주도 일제히 급락한 이유와 향후 전망을 분석합니다.

 


🔹 불과 하루 만에 ‘6% 급락’… 역사적 랠리 후 급제동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은 지 단 하루 만에 급락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은 트라이온스당 4109.10달러로 마감되며 전날보다 5.74% 하락했습니다. 장중 한때는 4082달러까지 밀리며 2013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죠.

전날까지만 해도 금값은 사상 처음으로 4382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고점을 찍었지만, 하루 만에 300달러 이상 떨어지며 급격한 조정을 맞이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급등세가 지나치게 과열돼 있었던 만큼, 이번 급락은 불가피한 기술적 조정”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금 ETF·금광주 일제히 하락세

금값 하락은 관련 자산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표적인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셰어즈(GLD)**는 6% 이상 하락,
금광 ETF인 **반에크 골드 마이너스(GDX)**도 10%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금광 기업 주가 역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뉴몬트(Newmont)
  • 아그니코 이글 마인즈(Agnico Eagle Mines)
  • 앙골로골드 아샨티(AngloGold Ashanti)
  • 올라 마이닝(Ola Mining)

이들 모두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하며 귀금속 관련주 전반이 흔들렸습니다.


🔹 급등의 원인은 ‘중앙은행 매입 + 안전자산 선호’

전문가들은 이번 급등세의 배경으로 중앙은행의 대규모 금 매입, ETF 자금 유입,
그리고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를 꼽습니다.

ING 애널리스트 에바 만세이와 워런 패터슨은

“금값 상승은 신용건전성 악화 우려, 연준(Fed)의 완화적 통화정책,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때문”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금은 3월 3000달러를 돌파한 이후 10월 초 4000달러를 넘어섰고,
불과 두 달 만에 2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런 속도는 “정상적인 시장 흐름이 아니라 과열 신호”라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 미·중 관계 완화 기대감, 달러 강세가 ‘매도세’ 자극

이번 조정의 또 다른 배경은 달러 강세와 미·중 무역 완화 기대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관세 협상을 위한 회담을 예고하면서,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인식이 퍼졌습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이 금에서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서
단기적인 매도세가 촉발된 것입니다.


🔹 “단기 조정일 뿐… 장기적 상승세는 유효”

스탠다드차타드의 수키 쿠퍼 애널리스트는

“이번 하락은 기술적 조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금값은 이번 폭락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55% 상승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을 “과열된 랠리가 식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중앙은행의 꾸준한 매입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값의 중장기 상승을 지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투자자들에게 주는 시사점

현재 금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크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 방어, 달러 약세 국면 재진입 가능성, 지정학 리스크 확대 등의 요인으로
장기 보유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투자자라면

  • 단기 급등 구간에서는 분할 매도
  • 조정 국면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 마무리

이번 국제 금값 급락은 단순한 ‘폭락’이 아니라,
과열된 시장이 숨을 고르는 조정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금의 장기적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단기적 변동성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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