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영화

<형>영화 정보,줄거리,관람평

by NANDABBONG 2024. 8. 5.
반응형

 

 

 

1. 정보 

**<형> (My Annoying Brother)**은 2016년 개봉한 한국의 드라마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형제간의 갈등과 화해를 중심으로 감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주연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가 있습니다. 감독은 권수경이 맡았습니다.

감독: 권수경
주연: 조정석 (고두식 역), 도경수 (고도영 역), 박신혜 (이수현 역)
장르: 드라마, 코미디
개봉일: 2016년 11월 24일
러닝타임: 110분
언어: 한국어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

주요 캐릭터
고두식 (조정석 분): 두식은 사기죄로 복역 중이던 인물로, 가석방 후 도영을 돌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모습이었으나, 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변하게 됩니다.
고도영 (도경수 분): 도영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집니다. 형 두식과의 갈등 속에서 점차 다시 삶의 의욕을 찾게 됩니다.
이수현 (박신혜 분): 수현은 도영의 유도 코치로, 도영이 시력을 잃고 난 후에도 그를 포기하지 않고 도와줍니다. 그녀는 도영이 다시 유도에 대한 열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합니다.


2.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은 도경수(D.O.)가 연기하는 도영과 조정석이 연기하는 두식입니다. 도영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경기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됩니다. 도영은 절망에 빠지게 되지만, 형 두식이 가석방되면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두식은 사기죄로 감옥에 갇혀 있었으나, 도영의 사고 소식을 듣고 형제애를 이용해 가석방됩니다. 그러나 두식의 진짜 목적은 형제애보다는 자신의 편의를 위한 것이었고, 그는 여전히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영은 시력을 잃은 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고, 형 두식과의 갈등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두식은 처음에는 도영을 돌보는 데 무심하지만, 점차 도영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형제애를 회복하게 됩니다. 두식은 도영이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도록 도와주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점차 진정한 형제애를 느끼게 됩니다.


3. 관람평

<형>은 형제애, 재활, 그리고 용서와 화해의 과정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시력을 잃은 후 삶의 의지를 잃은 동생과, 처음에는 이기적이었지만 점차 동생을 진심으로 돌보게 되는 형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합니다.
특히, 영화는 장애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도영이 다시 유도 매트로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두식이 동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진정한 변화를 겪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줍니다.
권수경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출을 선보였습니다. 형제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배합하여 표현하였으며, 각 장면에서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잘 포착해 냈습니다. 특히, 도영이 유도 매트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형>은 개봉 이후 많은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정석과 도경수의 연기력은 특히 큰 호평을 받았으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도경수는 시력을 잃은 유도 선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감정 연기를 통해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조정석 역시 이기적이던 형이 동생을 통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형>은 감동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연기, 그리고 섬세한 연출이 어우러진 영화로, 형제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유머와 감동을 적절히 배합한 이 영화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