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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영화 <리틀 포레스트> 소개,줄거리,총평

by NANDABBONG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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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제목: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개봉일: 2018년 2월 28일
감독: 임순례
주연: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3분
원작: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동명 일본 만화

2018년도에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 한설(김태리 분)이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감독 임순례는 이 영화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 삶의 진정한 가치, 그리고 자아를 찾는 과정을 감성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따뜻한 농촌 생활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캐릭터

한설-김태리

 

한설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는 삶을 선택한 젊은 여성입니다.

한설은 도시에서의 바쁜 일상과 실패,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로 인해 피로와 좌절을 느낍니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그녀는 스스로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목표와 꿈을 찾아갑니다. 그녀는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인물로, 직접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며 자신의 생활을 책임집니다. 한설의 강한 의지와 노력은 그녀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한설은 고향 친구들과의 재회를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도시에서 얻지 못한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녀의 성장 과정은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과 요리가 함께하며, 그녀의 내면적 변화는 요리와 농사를 통해 표현됩니다.

 

재하-류준렬

 

재하는 한설의 어린 시절 친구로,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청년입니다. 그는 한설이 돌아온 후 그녀를 도와주며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게 됩니다.

재하는 묵묵하고 성실한 인물로, 한설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자연 속에서의 평화로운 생활을 즐깁니다. 재하는 한설이 고향에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재하는 한설과의 관계를 통해 그녀의 내면적 성장을 돕습니다. 그는 한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을 제공하며, 그녀가 도시 생활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재하는 한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존재입니다.

 

은숙-진기주

 

은숙은 한설의 고향 친구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입니다. 그녀는 한설이 고향으로 돌아온 후, 그녀와 다시 교류하게 됩니다.

은숙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녀는 한설에게 자극을 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겪습니다. 은숙의 꿈과 노력은 한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은숙은 한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한설이 다시 꿈을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은숙과의 교류를 통해 한설은 도시에서 얻지 못한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됩니다.

 

한설의 어머니-문소리

 

한설의 어머니는 한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주로 회상 장면을 통해 등장하며, 한설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설의 어머니는 강하고 자립적인 여성으로,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며 가족을 지켜왔습니다. 그녀의 삶의 방식과 가르침은 한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머니의 존재는 한설이 고향에서 자립하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지침이 됩니다.

어머니는 한설의 삶의 근간을 이루는 인물로, 그녀의 가르침과 삶의 방식은 한설이 고향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머니의 존재는 한설이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줄거리


리틀 포레스트 영화는 한설이 도시에서의 삶에 지쳐 고향인 작은 시골 마을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시험에 실패하고 연애에서도 상처받은 후, 도심 속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고향으로 피신합니다. 고향 집에 도착한 한설은 그곳에서 자급자족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선택합니다. 그녀는 어머니(문소리 분)가 남겨준 집과 텃밭을 가꾸며, 직접 농사를 지어 식재료를 얻고, 그 재료들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생활합니다.

한설은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의 생활을 즐기며,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합니다. 봄에는 나물과 채소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과일을 수확하며, 가을에는 곡식을 거두고, 겨울에는 저장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듭니다. 그녀의 일상은 단순하지만, 그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행복을 발견합니다. 영화는 한설이 계절마다 만들어 먹는 다양한 요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고향에서의 생활은 한설에게 단순한 피난처 이상의 의미를 줍니다. 그녀는 고향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와 은숙(진기주 분)을 다시 만나며,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재하는 한설의 곁에서 묵묵히 그녀를 도와주며, 은숙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한설에게 자극을 줍니다. 한설은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도시에서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꿈과 목표를 찾아갑니다.

3. 총평


2018년도에 "리틀 포레스트" 영화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입니다. 감독 임순례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여러 요리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합니다. 김태리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류준열, 진기주의 조화로운 호흡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높입니다.

이 영화는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생활이 주는 힐링과 평온함을 상기시켜 줍니다. 바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소박하고 느린 삶의 방식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한설이 계절마다 만들어 먹는 요리들은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그녀의 성장과 변화를 상징합니다.

한설이 고향 친구들과 다시 만나면서 경험하는 관계의 회복과 성장은 이 영화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입니다. 재하와 은숙과의 교류는 한설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을 재정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관객들은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리틀 포레스트"는 단순한 귀농 이야기를 넘어, 자연 속에서의 자아 찾기와 성장, 그리고 관계의 회복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의 행복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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