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청년경찰> 소개,리뷰,등장인물

by NANDABBONG 2024. 7. 17.
반응형

 

1. 소개

"청년경찰"은 2017년 08월 09일에 개봉한 한국 액션 코미디 영화로, 김주환 감독이 연출하고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경찰대 학생인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목격한 납치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다. 두 주인공의 상반된 성격과 유머러스한 케미스트리,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특징이다. "청년경찰"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2. 리뷰

"청년경찰" 영화는 경찰대 학생인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이다. 두 사람은 경찰대학에서 만나 절친이 된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직접 범인을 쫓기로 결심한다. 이는 일종의 민간 수사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며 사건을 해결하려는 그들의 좌충우돌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와 그들의 케미스트리이다.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행동파로,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움직이는 인물이다. 반면, 강하늘이 연기한 희열은 이론과 논리를 중시하는 인물이다. 이 두 캐릭터의 상반된 성격이 영화 내내 다양한 코미디 요소를 제공하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유머러스한 대사는 영화의 핵심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영화의 빠른 전개와 액션 장면이다. "청년경찰"은 사건이 진행되는 속도가 빨라 지루할 틈이 없다. 영화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을 몰입시키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액션 장면들은 다소 과장되었지만 통쾌함을 준다. 특히, 두 주인공이 직접 몸을 던져가며 펼치는 액션은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선사한다.

영화의 또 다른 장점은 현실적이면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청년경찰"은 대학생들이 겪을 법한 현실적인 고민과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어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두 주인공이 학업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이나, 젊은이들이 흔히 저지를 법한 실수들이 영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묘사된다.

그러나 "청년경찰"이 완벽한 영화는 아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가 지나치게 전형적인 패턴을 따르고 있으며, 몇몇 장면들은 다소 비현실적이고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영화의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이 과장되게 전개되면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경찰"은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다. 두 주인공의 활약과 케미스트리, 그리고 빠른 전개와 액션은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게 한다. "청년경찰"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코미디 영화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3. 등장인물

영화 "청년경찰"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준 (박서준): 기준은 경찰대학의 열혈 학생으로, 행동력이 뛰어나고 정의감이 강하다. 그는 생각보다 먼저 몸이 움직이는 성격으로, 친구 희열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웃음을 제공한다. 기준은 자신의 직감을 믿고 행동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

희열 (강하늘): 희열은 경찰대학의 우등생으로, 이론과 논리를 중시하는 인물이다. 그는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기준과 상반된 면모를 보여준다. 희열은 기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면서 자신의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는다. 두 사람의 상반된 성격은 영화 내내 다양한 코미디 요소를 만들어낸다.

박 상사 (성동일): 박 상사는 경찰서의 베테랑 형사로, 기준과 희열의 무모한 행동에 대해 처음에는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을 보면서 점차 그들을 인정하게 된다. 박 상사는 경험이 풍부한 형사로서 두 사람에게 중요한 조언을 제공하며,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

이준모 (고준): 준모는 영화의 주요 악역으로, 납치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다. 그는 냉혹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준모는 기준과 희열에게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며, 그들의 용기와 기지를 시험한다.

오정 (박하선): 오정은 납치 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으로, 기준과 희열이 구하려는 대상이다. 그녀는 강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두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사건의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정은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있어, 영화의 긴장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다양한 조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경찰대학의 동료 학생들, 범죄 조직의 구성원들, 그리고 여러 단역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높인다. "청년경찰"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