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임박]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 11월 30일 종료! 잔액 소멸 전 꼭 사용하세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11월 30일 밤 12시에 종료됩니다. 잔액 미사용 시 소멸되는 만큼 소비쿠폰 사용처, 잔액 확인 방법, 사용 제한 업종 등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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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11월 30일로 ‘최종 마감’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었던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이 오는 11월 30일 밤 12시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23일 “남은 기간 동안 소비쿠폰을 모두 사용해 달라”며 전국 소비자에게 재차 안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많은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골목 상권 회복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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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비쿠폰 신청률 97.5%… 약 2200억 원은 아직 미사용 상태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4567만여 명 중 97.5%가 신청, 총 4조4527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11월 16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총 9조 688억 원 중 약 8조8407억 원이 사용 완료, 2200억 원이 여전히 사용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행안부와 카드사, 지방정부는 미사용자에게 문자, 앱 알림, 국민비서 안내 등을 통해 마감일까지 남은 소비쿠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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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소비쿠폰도 높은 참여율… 지급액 9조 693억 원

올해 7월 21일부터 지급되었던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45만 원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지급 대상인 5060만여 명 중 98.96%가 신청, 총 9조693억 원이 지급되며 전 국민적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지급률과 사용률이 매우 높아, 정책 효과가 뚜렷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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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사용처는? 생활 밀접 업종 대부분 사용 가능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민 실생활과 가까운 대부분의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종

• 전통시장
• 동네마트 및 슈퍼
• 음식점
• 카페
• 의류점
• 미용실
• 안경원
• 학원 등 일반 소상공인 업종

❌ 사용 불가 업종

다음 업종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취지와 맞지 않아 사용이 제한됩니다.

• 대형마트
• 백화점
• 유흥업소
• 사행성 업종
• 면세점
• 일부 온라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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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잔액 확인하는 방법

소비쿠폰을 받은 방식에 따라 잔액을 확인하는 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 1. 신용·체크카드 지급자

• 카드사 앱
• 카드사 홈페이지
• 문자 알림 확인
• 국민비서 ‘구삐’ 알림

📌 2.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지급자

• 지역 화폐 앱
• 선불카드 잔액 조회 메뉴
• 지자체 안내 알림

사용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 바로 잔액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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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왜 11월 30일까지 소멸될까?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매출을 단기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된 지원책입니다.
따라서 지급 후 일정 기간 안에 사용을 유도해야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사용 기한을 명확히 설정한 것입니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해 지역 골목 경제에 활기가 돌아왔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소비쿠폰이 있다면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달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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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11월 30일 밤 12시, 그 전에 꼭 사용하세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많게는 45만 원까지 지급된 만큼, 혜택 규모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기한인 11월 30일을 넘기면 잔액은 자동 소멸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가까운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등 실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남은 소비쿠폰이 있다면 오늘 바로 사용하세요.